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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4살 차' 이영자에 플러팅.."양띠랑은 궁합도 안 봐"[전참시][별별TV]

  • 김정주 기자
  • 2025-10-26
가수 김장훈이 이영자에게 플러팅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전국 투어에 나선 김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울릉도 크루즈에서 푸짐한 선상 만찬을 즐기는 김장훈 일행을 보고 "너무 재밌겠다. 나 가야 되겠다. 나랑 같이 갈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장훈은 "오빠랑 같이 가"라고 대꾸했으나 이영자는 "'장훈아' 하다가 '오빠'로 바뀌었는데 관계가 어렵지. 조금 애매모호하다"라고 난색을 보였다. 앞서 김장훈은 데뷔 초 68년생으로 나이를 다섯살 속이고 활동했다고 밝혀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

김장훈은 "조금 더 설렐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5년째 솔로라고 밝힌 김장훈은 이상형으로 통통한 여자로 꼽아 시선을 모았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영자를 향해 "볼은 왜 발그레하냐", "오늘 그래서 애교머리하고 온 거냐"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난데없는 핑크빛 기류에 이영자는 "나는 저 오빠가 63살 돼서 우리 집에 들어와 사는 게 싫다. 저 오빠 자체는 좋다. 라이프, 정신세계, 철학은 다 좋은데 내 집에 들어오는 게 싫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김장훈은 이영자가 양띠라는 소식에 "내 두 번째 사랑이 양띠다. 양띠랑은 궁합도 안 본다"라고 플러팅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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