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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스캔들3' 강세정 "무너지는 가정 지키려는 아내 役..실제 주변서도 다이내믹한 일 많더라"

  • 마포=한해선 기자
  • 2025-10-21

'부부스캔들3' 리얼 막장 스토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서울 가든호텔에서 GTV OTT 드라마 '부부스캔들 시즌3'(이하 '부부스캔들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세정, 강은탁, 신주아, 오아희, 주희중, 김예진이 참석했다.

'판도라의 비밀'에 강세정, 강은탁, 신주아, 김정훈이, '금지된 유혹'에 오아희, 주희중, 김예진이 출연했다. '판도라의 비밀'에서 강세정은 완벽주의 성향의 번역가 이선영 역을, 강은탁은 검사 출신 변호사이자 선영의 남편 김태석 역을 맡았다. 신주아는 자유로운 영혼의 도예가 박미나 역을, 김정훈은 젠틀하지만 아내 에리코에게 집착을 부리는 최우진 역을 연기했다.

'금지된 유혹'에서 강민정은 결혼 8년 차인 정형외과 전문의 아내 강인혜 역을, 정재빈은 의사 남편 고수남 역을, 오아희는 상간녀 이정원 역을 맡았다.

강세정은 "이번에 이선영 역을 맡았다. 번역가이고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편의 와이프다. 사회에서 보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데 무너져가는 가정을 지키고 싶어한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판도라의 비밀' 섭외를 제안 받았을 때의 느낌을 묻자 강세정은 "그동안 부부의 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는데 작가님이 도전의식을 불렀다"라며 "주변에 저 빼고 다들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다이내믹한 일이 많더라. 그런 일들을 참고하면서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연기하며 결혼관이 바뀌었는지도 묻자 "저는 아직 긍정적인 면만 바라보고 있다"라며 웃었다.

'부부스캔들3'는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 부부들의 기가 막힌 막장 사연들을 바탕으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부부의 이야기를 각색한 마라맛 드라마.

'부부스캔들3'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50분씩 10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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