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빈, 김서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로부부'를 통해 "임신 확인부터 초음파 보러 간날까지"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서연은 "오빠도 처음에 임테기가 나왔는데 몰랐다더라"고 하자, 로빈은 "서연이는 장난을 많이 친다. 모든 게 장난이다 보니까 거의 두 달 전부터 '임신인가?' 했다. 자기가 좀 많이 먹었다 혹은 음식이 당기면 '임신인가' 했다 보니까 내 머릿속에서 아닌 거 같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서연은 "내가 생리 예정일에 임테기를 한 건데 오빠는 내가 생리 예정일 말일 자에 했다고 생각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로빈은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게 되니까 그랬다. 기대했는데 또 아니라고 하면 (기분이) 왔다 갔다 하게 되니까 확정일 때 (믿고 싶었다) 근데 바로 다시 한번 (결과가) 나왔고, 선이 진해지니까 진짜 맞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가족들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린 김서연은 "오늘이 딱 6주 되는 날이다. 뭘 안 먹어도 속이 안 좋다. 뭘 먹으면 좋아진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는 "우리 이모도 그랬다. 유전인가? 이모는 속이 비면 울렁거려서 계속 뭘 넣었다더라. 살찌는 임신인가 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로빈은 지난 5월 김서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난임 진단을 받은 바 있으나 그 후 자연임신 됐음을 전해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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