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SUB] 갈테야테야 2010년으로 갈테야 | 토크가 안 멈추는데 어떡해ㅜ.ㅜ | 집대성 ep.78 조권&정용화&성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빅뱅의 대성, 씨엔블루의 정용화, 2AM의 조권, 인피니트의 성규가 동갑내기인 1989년생 라인으로 출연했다.
대성은 이날 솔직한 입담으로 "내가 예능을 많이 했다고 못 하겠더라. '아육대(아이돌육상대회)'도 내가 나가본 적이 없다. 비교적 예능을 많이 한 스타일이 아니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조권과 성규는 놀란 듯 "'아육대'를 나가본 적이 없어?", "'아육대'를 안 나가봤구나.."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성은 곧바로 "'아육대'는 우리가 활동하고 좀 이후에 생긴 프로그램이었다"라고 해명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하지만 정용화가 나섰다. 그는 "아니다, 사실 빅뱅은 거기 굳이 (홍보를 위해) 안 나와도 됐지"라며 장난스럽게 '슈퍼스타 그룹' 빅뱅의 위상을 언급했다.

이어 조권은 "난 매년 나갔다. 해설위원도 하고…"라고 셀프 디스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성은 또 "'세바퀴'를 해본 적이 없다. 본 적만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조권은 "진짜 대성이를 (예능에서)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대성은 "'패밀리가 떴다'가 임팩트가 세서 그렇지 (예능을 많이 안 했다)"라고 해명했으나, 조권은 "아, 그거 하나 터져서 이제 안 나온 거구나"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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