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배진영, 데뷔 8년만 솔로 데뷔 "부담 크지만..예상되는 음악 싫어" [인터뷰①]

  • 허지형 기자
  • 2025-10-15
가수 배진영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배진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지난 14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STILL YOUNG)'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진영은 데뷔 8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서며 "부담도 되고 책임감도 크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제 이름으로 나오는 앨범은 처음이기 때문에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대도 되고, 저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담았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앨범은 배진영의 변함없는 열정 'STILL', 단단히 다져온 실력 'STEEL',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YOUNG', 그리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0'을 담았다.

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Round&Round)'는 얼터너티브 힙합 트랙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밤의 순간을 세련된 사운드로 그려냈다. 돌고 도는 시선과 점점 깊어지는 마음을 위트 있는 후렴구와 간결한 표현으로 풀어내며 중독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플레이리스트(Playlist)', '스릴(Thrill)', '클릭(Click)', '송즈 바웃 유(Songs 'bout U)' 등이 수록됐다.

그는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왔는데 배진영이라는 가수를 떠올렸을 때 예상이 되는 음악이나 무대를 하고 싶지 않았다"며 "새로운 모습이나 도전 같은 앨범이라 저의 가능성이나 앞으로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증명하기 위해, 이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지인과 선후배를 만났다. 그런데 제가 섹시한 무대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신나고 힙한 노래를 들려줘서 놀랐다고 하더라. 신나는 분위기 위주의 곡을 하고 싶었다. 그동안 못했던 거 같아서 한 장르를 고집하고 욕심냈다기보다 다양한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힙합 장르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배진영은 지난 14일 미니 1집 '스틸 영'을 발매한 뒤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그는 오는 11월 8일~9일 양일간 팬 콘서트 '비긴, 영(BEGIN, YOU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