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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다이앤 키튼 별세..향년 79세 [★할리우드]

  • 허지형 기자
  • 2025-10-12
미국 영화배우 다이앤 키튼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11일(현지시간) 피플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이앤 키튼은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유족 대변인은 구체적인 사인은 비공개로 하며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 유족은 깊은 슬픔 속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이앤 키튼은 196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헤어'로 데뷔했다. 이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의 배우 인생에서 영화감독이자 연인이었던 우디 앨런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잠꾸러기', '사랑과 죽음', '애니 홀' 등 명작에서 호흡을 맞췄다. 다이앤 키튼은 '애니 홀'으로 영국 아카데미(BAFTA)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휩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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