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해영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사진과 함께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고 가슴 아픈 비보를 전했다.
장해영의 페이스북 계정에도 지인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진 상황. 8일 한 지인은 "해영아 천국에서 못다 한 꿈 이루렴. 사랑한다"라고 남겼다. 또 다른 지인은 10일 "형 이렇게 소식을 듣게 하는 게 어디 있어. 많이 그리울 거야.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오랜 별빛으로 함께해 줘. Rest in Peace"라고 애도를 표했다.
고인은 6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장해영은 1981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2002년 4인조 그룹 파이브의 메인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걸'(Girl), '반지'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2016년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소환돼 다시금 조명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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