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구성환, 난치성 질환 백반증 투병 고백 "모든 털이 하얗게 변해"[나혼산][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5-10-10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구성환이 난치성 질환인 백반증 진료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백반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걱정스러운 얼굴로 병원을 찾은 구성환은 지난 방송에서 해외 영화 촬영 후 백반증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외출 전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르며 꾸준한 셀프 관리를 이어가고 있었고, 약 3개월 만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구성환은 "방송에서 볼 때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 메이크업으로 어느 정도 가리니까"라며 맨 얼굴 상태를 공개했다. 눈썹, 코, 입 주변으로 하얗게 변한 피부를 보여주며 "눈썹이 없는 게 아니라 탈색이 돼서 하얗게 변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털이란 털은 다 하얗게 된다"고 덧붙이며 진솔하게 현재 상태를 전했다.

진료를 위해 피부 측정을 마친 구성환은 의사에게 "상태가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의사는 지난 5월에 찍은 사진과 비교하며 "선크림을 잘 바르고 신경을 쓰니까 색소 부분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백반증 부위 자체는 이전보다 넓어져 있었다. 구성환은 "3개월 동안 살이 많이 쪘고, 피부도 살찐 만큼 번졌다"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