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55회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나래가 직접 전을 부치며 10명의 게스트를 맞이하는 이색 콘셉트로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게스트로 '나 혼자 산다'의 팜유 멤버 이장우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주례와 사회를 맡은 인물들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안 한 사람이 주례를 하면 안 되는 걸 깨고 싶었다. 그런게 어딨냐. 좋은 파티인데 현무 형이 하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원래 작년에 결혼하는 거였다. 그런데 팜유가 결성되면서 '나혼산'을 너무 하고 싶었다. 이제야 내 인생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결혼 시기가 한 차례 연기된 사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나래는 이를 듣고 "우리가 장우를 잡은 것도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결혼하면 끝일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조혜원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에 종영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23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다.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