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보스 오셨습니다 (칭찬)보스 (감성)보스 (스윗)보스 유바리토크바리 | 영업 14일차 | 조우진 박지환 (EN)'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보스'의 주역인 조우진,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보스'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배우로서의 고민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박지환은 "뮤지컬 '시라노' 제안이 들어왔었다"며 "근데 나는 무대로 돌아간다면 십 몇 년 만에 복귀하는 건데 반드시 200석 안쪽의 소극장 연극만 하고 싶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연석은 "다시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다"라고 말했고, 박지환은 "고향 같은 곳이다. 무대에 서보면 안다. 무대의 에너지는 정말 다르다"라고 호응했다.
유연석은 또 "무대 뒤에 있을 때 '나 또 왜 한다고 했지?' 하면서 오금이 저리다가 관객들이 나를 집중하고 있구나. 공기가 달라지는 에너지가 느껴질 때, 마지막에 커튼콜 할 때 그것 때문에 다시 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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