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지석진과 앙숙 케미를 보였다.23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는 "제주에서 희노애락? 아이죠 레전드 앙숙 케미 4인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석진, 이상엽, 전소민,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석진은 전소민에게 "너 근데 왜 그렇게 살이 빠졌냐"라고 걱정했다. 전소민은 "이번 한 달이 너무 힘들었다. 공연도 그렇고 스케줄이 겹쳐서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그래서 한 57kg 나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미주는 "난 뺐는데 너무 내가 해골 같아서 찌웠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전소민에게 "그러면 55kg이냐. 미안한데 네가 좀 더 나갈 거 같다"라고 장난쳤다.
전소민은 "왜 자꾸 그렇게 말하냐. 머리카락 잡아 뜯기고 싶냐"라며 살벌한 답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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