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진서 커플이 청첩장을 공개했다.
이날 윤정수가 공개한 청첩장에는 "인생이라는 험한 바다에서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운명을 만났습니다. 이제 두 사람이 하나 되어 새로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첫걸음을 소중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란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에 감동한 윤정수는 원진서에게 "뽀뽀할까? 사람들 있어서 그래? 자기 그런 거 신경 안 쓰잖아. 들어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뽀뽀를 하는 게 안정된다. 내가 이 사람한테 사랑받는다고 느껴진다. 진짜 한 50번은 하는 거 같다"라고 하자, 원진서는 "주말에는 그렇지만 평일은 10~20번 한다. 평일에는 일하러 가니까 그렇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에 윤정수는 "자기 뽀뽀할 때 한 번에 8~10번씩 할 때도 있지 않나"라고 했고, 제작진은 "그럴 거면 키스 한 번 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와 원진서는 오는 11월 3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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