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대호, 배우 안재현, 먹방 유튜버 쯔양, 방송인 조나단이 '즉흥 먹방'으로 뭉쳤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ENA, NXT,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참석했다.
안재현은 '어튈라'를 촬영하며 적지않은 고생을 한다며 "촬영날이 오면 전날 오후 6시, 7시에 자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난다. 오전 4시부터 촬영을 시작해 아침 8시에 본격 촬영을 하는데 집에 돌아오면 새벽 1시쯤 된다. 이동 시간이 긴 게 오히려 소화시간이 생겨서 기뻤지만, 쯔양은 간식을 먹으며 아쉬워하더라"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저희 멤버들이 합류하는 시점이 조금씩 다르다. 쯔양 섭외 소식을 제일 마지막에 알게 됐는데, 남자들끼리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쯔양 소식을 듣고 '우리 각자 하는 역할이 다르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할 역할은 사장님의 인생맛집 이유를 말하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소식좌에서 벌크업 될 줄 알았더니 '통통족'으로만 변모했다"라고 말했다.
'어튈라'는 짜여진 스케줄이 아닌, 맛집 사장님에서 다른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행선지가 정해지는 즉흥 맛집 릴레이. '맛있는 녀석들'을 연출한 이영식 PD가 기획 및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어튈라'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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