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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송일국, 독박 육아+삼둥이 학원 라이딩 극복?.."김정민 돕는다"[각집부부]

  • 김노을 기자
  • 2025-09-18
가수 김정민의 비상 사태에 구원자 송일국이 등판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STORY '각집부부' 4회에서는 각집 부부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아내 루미코와 가족을 그리워했던 김정민은 위기를 맞는다. 여느 때처럼 스위트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던 김정민 앞에 아내 루미코가 급습하는데, 불시에 청소 상태를 점검한 결과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

지난 방송에서 신개념 와이파이 청소법으로 '각집부부' 공식 '청소 바보'로 등극한 김정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루미코는 상온에서 3개월 동안 방치돼 묵은지를 넘어 '썩은지'가 된 김치까지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이어 루미코의 불시 청소 검문으로 초비상사태에 돌입한 김정민 앞에 구원투수 송일국이 등판한다. '맘마미아'에 동반 출연하는 송일국은 김정민과 마찬가지로 따로 살이 2년차로 공감대를 쌓아온 바.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면 송일국은 육아는 물론이고 살림 고수라는 점이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최근엔 아내의 지방 발령으로 인해 삼둥이 학원 라이딩을 도맡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업자를 방불케 하는 공구함을 들고 온 그는 지난 2년간 각집 생활로 쌓은 필살 노하우로 집안의 묵은 때를 시원하게 밀어내고 망가진 곳을 수리하며 '송가이버'의 진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과연 그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날 김정민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문소리, 장준환 부부는 오랜만에 해외에서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베트남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 나란히 초청받은 것. 레드카펫 위 아내만을 바라보는 '소리바라기' 장준환의 달콤한 남편 모드가 여전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영화제 현장에서 서로의 구남친, 구여친을 소환하며 벌어진 예기치 못한 설전이 벌어져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본업美와 '찐' 부부 케미가 또 한 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18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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