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K팝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입덕을 책임지는 덕후몰이상 남돌'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뷔는 데뷔하자마자 시크한 외모와는 달리 장난스럽고 발랄한 매력으로 일찌감치 수많은 여심을 들었다 놨다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무대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입덕시켜 뷔글뷔글한 입덕요정이라고 불렸다.
뷔는 데뷔 이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철저히 비밀에 싸여있어 비밀병기로 불렸다. 이에 대해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완성되고 모멘텀이 필요했다. 뷔의 외모와 성격 면에서 모두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공개될 때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뷔의 덕후몰이는 이미 예상됐다.

방탄소년단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은 2014년 '상남자' 활동 당시 뷔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덕후몰이상으로 팬들을 끌어 모으는 흡인력 있는 마력을 발산했다.
방탄소년단의 연관검색어에는 뷔의 머리색인 주황머리가 올라와 쏟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실제 방탄소년단이 KBS FM 라디오 '키스 더 라디오' 출연했을 때 진행자 려욱은 "방탄소년단을 포털 검색창에 치면 주황머리가 나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뷔의 입덕요정 역할은 해외에서 더 빛난다. 뷔는 2017년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어워드에 참석했을 때는 '가장 왼쪽에 서 있는 남자', 2018년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 당시 '1초의 미소'로 불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19 그래미에서는 '민트머리 남자', 자넷 잭슨과 만났을 당시에는 자넷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머리'는 누구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외 VMA에서 얻은 '블루 수트의 남자', 2020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블랙 수트를 입은 남자'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릴 나스 엑스와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가 끝난 후, SNS상에는 '반다나를 한 남자(guy with bandana)'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ABC 방송의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서 검정 롱코트를 입은 남자(The guy with long black coat), 아이허트 라디오의 '징글볼'에 참여했을 때는 곱슬머리 남자(Curly Haired Guy),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라이브(SNL) 출연 후 엠마 스톤과 사진 촬영 시 '엠마 옆의 파란머리 남자(blue hair guy)',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공개 후 SNS에는 K팝 팬이 아닌 일반인들도 뷔에게 관심을 보내는 'Not ARMY, But Taehyung' 현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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