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레전드 메가 히트송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9월 13일 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39위에 올랐다.

Seven'은 '글로벌 200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111주째 진입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또 'Seven'은 9월 13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94위를 차지했고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2주 진입 새 역사를 썼다.

'Seven'은 빌보드 필리핀 '핫 100' 차트에서도 역대 K-팝 그룹 및 솔로 가수곡 가운데 최장 기간인 61주째 차트인했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달성하는 역대급 신기록도 세웠다.

이와 함께 정국은 '3D'와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Seven'은 전 세계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데뷔했고 이후 15주 동안 차트인했다.

최근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5억 37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113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