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7'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동건이 1대 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명은에게 '불꽃 대시'를 해 '돌싱하우스'를 대혼돈에 빠뜨리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동건은 명은이 도형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자, "산책 갈 수 있어?"라며 1대 1 대화를 제안한다. 비슷한 시각, 도형은 명은과 즐겁게 데이트를 마무리한 뒤 "이따가 옷 갈아입고 다시 보자"고 했던 터라 혼자 명은을 기다리고 있다. 동건과 명은은 그런 도형을 빠르기 지나쳐 '돌싱하우스' 밖으로 나간다.
숨 막히는 상황을 지켜보던 MC 이혜영과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은 "(동건, 명은이 못 알아채게) 은밀하게 나갔다"고 분석하는 파와 "그냥 자연스럽게 나간 것이다"고 주장하는 파로 갈려 '장외 설전'을 벌인다.


명은은 그의 시적인 표현에도 "어떻게 꿰매게?"라며 농담처럼 받아치고, "상황이 진짜 많이 꼬인 것 같다. 이게 맞나 싶어"라고 당황스러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은 "명은이 도형과 함께 있을 때보다 동건이랑 있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든다. (이 대화가 최종 선택에서) 어떻게 치고 들어올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더욱이 도형도 동건과 명은의 묘한 분위기를 눈치채면서 이 둘 사이에 껴,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마지막 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들의 거미줄 로맨스가 '최종 선택'에서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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