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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4' 타망·라이, 생애 첫 韓 여행에 미소 만개 "여기가 천국인가" [스타이슈](어서와)

  • 윤성열 기자
  • 2025-09-09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이하 '태계일주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네팔 셰르파 타망과 라이가 한국 여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타망과 라이는 최근 MBC에브리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티저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서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타망은 "정말 놀랍다. 그런 큰 나라에 여행 갈 수 있다니"라며 한국 여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라이도 "네팔에 없는 것을 볼 거다. 정말 꿈맡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의 한국 여행기가 일부 담겼다. 이들은 "저거야", "사진으로 봤던 거야", "책애서 봤던 곳이야"라며 들뜬 얼굴로 한국 곳곳을 즐겼다. 또한 바다에서 보트도 타고, 교복을 입고 놀이동산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타망은 "여기가 천국인가"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앞서 타망과 라이는 지난 5월 방송된 '태계일주4'에서 기안84와 함께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여정에 동행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 사람이 고산 지대에서 짐을 나르며 자연스럽게 쌓은 우정과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교감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태계일주4' 방송 이후 '어서와' 게시판에는 '타망, 라이 한국으로 초대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어서와' 제작진은 이를 반영해 두 사람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특히 두 사람에게는 이번이 생애 첫 해외여행이라 더욱 뜻깊은 여정이 됐다는 후문이다. 촬영분은 오는 2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어서와' 제작진은 2년 전 '태계일주1'에 출연했던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을 한국에 초대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기안84와 포르피의 재회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타망과 라이 역시 이번 여행을 통해 기안84와 다시 만나 훈훈함을 더했다. 기안84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망.라이 행복하렴"이라는 글과 함께 셋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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