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레이가 취했다.
지난 8일 그레이는 개인 SNS에 "취취취"라며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레이는 한 술집에서 소주를 마시며 턱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미 술을 많이 마신 듯 눈이 다소 풀려있는 그레이는 고급 위스키 병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전 소속사 AOMG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유겸과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레이는 다음 날 아침까지 계속된 음주로 길거리에 앉아 졸고 있는 사진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팬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본 권혁수는 "한입만", 이동휘는 "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레이는 최근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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