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SNS 복귀에 나섰다.
9일 장성규는 개인 SNS에 "#1일1소통 아가가 태어난 소식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벅차네요.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예의 바른 어른이 되기를 마음 다해 축복합니다~"라며 한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 게재했다.
장성규는 같은 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는 해당 팬에게 "정말 축하합니다. 산모께 고생하셨다 전해주세요. 복덩이가 태어났으니 더 복된 일들만 함께"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달부터 팬들과 '1일 1소통'을 한다고 밝힌 바. 당시 그는 "내가 뭐라고 내 DM 받는 게 꿈이고 내 축하를 받는 게 신나실까. 이 사랑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까 사랑받는 동안 1일 1소통에 도전해봐야지"라고 말했다.
장성규의 이번 SNS 글은 약 5일 만이라 대중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장성규는 개인 SNS에 "성규야 오늘을 잊지마 #20250904"라는 문구와 함께 검정색 사진을 업로드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과거 장성규와 친분이 있던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1주기를 의미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지만, 고인의 기일은 9월 15일이어서 궁금증만 남겼다. 이후 장성규는 현재까지 해당 글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남기지 않고 있다.
장성규는 2014년 5월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