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민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 배우 박성훈의 돌연 하차로 갑작스럽게 남자 주인공 이헌 역할로 교체 투입됐던 이채민. 그럼에도 그는 맞춤옷을 입은 듯 이헌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드라마의 인기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오죽 찰떡같으면, 시청자들 사이 '이채민 퍼스널 컬러는 사극'이라는 찬사가 터져 나올 정도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와 사랑스러운 로코(로맨틱 코미디) 케미도 폭발,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 이채민이다. 임윤아와는 10세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이지만, 이채민이 반전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운 코믹 열연을 넘나드는 내공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이채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폭군의 셰프'는 방송 단 4회 만에 11.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는 올해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수치를 경신한 대기록이다. 특히나 '폭군의 셰프'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장악했다. 이 작품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42개 지역에서 1위, 93개 지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결국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뒤 불과 4년 만에 굵직한 인생작을 새긴 이채민. 뿐만 아니라 그의 경사는 현실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갑내기 신예 류다인과 변함없이 핑크빛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202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더욱이 이들 커플은 주목받는 신예임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큰 화제를 모았었다. 여느 20대 청춘남녀와 다름없는 에너지와 당당한 행보가 되려 팬들의 응원을 이끈 것이다. 지난해 3월 SNS 발 목격담으로 터진 소문이었지만, 이채민은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에도 이채민은 여자친구 류다인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럽스타그램'을 선보이는가 하면, 노윤서 주연작 '청설' VIP 시사회에 류다인과 함께 참석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채민은 최근 '폭군의 셰프' 촬영 쫑파티 자리에도 '커플링'을 끼고 나와 류다인과의 굳건한 애정 전선을 새삼 확인케 했다. 얼마 전 류다인이 SNS에 올린 사진 속 반지와 동일하여, 이들의 열애가 다시금 뜨겁게 재조명된 것이다.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류다인과의 '찐' 사랑을 증명한 이채민. 이에 네티즌들은 "이게 정상인 거다. 현실에서 본인 삶 챙기고, 작품에선 캐릭터로 챙기고! 연예인들 연애다운 연애를 못 하니까 뒤에서 감정 푼다고 이상한 사건들이 생겨 나는 것 같다. 용기 있는 두 배우들 선택에 대중의 한 사람으로 응원한다", "좋을 때다. 예쁘게 잘 만나시길", "드라마 망붕 싫어하는 1인으로 아예 공개로 가는 게 낫다. 요새 공개 연애해도 잘만 성공하더라", "보기 좋네", "진짜 이게 낫다. 조용히 예쁘게 잘 만나면 더 응원하게 되지. 여자친구 있으면서 없는 척하고 은근히 티 내는 게 팬들 놀리는 거다", "멋진 커플"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총 12부작으로, 7일 오후 9시 10분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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