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개막한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 VIP·프레스 프리뷰에는 9600명이 몰렸다. 화랑협회는 지난해보다 30%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개막식 현장에 모습 드러내며 화제가 됐다. 김 여사는 "최근 K-컬처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면서, 전국의 미술관이나 갤러리에도 외국인 관람객이 대폭 늘었다"며 "세계적인 갤러리와 재능 있는 작가들이 빚어내는 예술의 향연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세훈 서울시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연아, 방탄소년단 RM, 소지섭, 전혜빈이 참석했다. 또 아트 워커로 나선 김희선과 고수도 부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키아프 서울은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키아프 서울에는 20여개국에서 175개 화랑이, 프리즈 서울에는 120여개 국내외 화랑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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