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의 노래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지난 8월 3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2025년 K팝 곡 중 가장 빠른 속도인 107일 만에 4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팝 전문 공식 계정 Pop Core 또한 해당 소식을 전했으며 월드 뮤직 어워즈(World Music Awards) 공식 계정은 'Don't Say You Love Me'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진의 두 번째 곡이자, 2025년 아시아 가수 노래 중 이 기록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곡(107일)이 되었다고 전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8월 30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톱 송 재팬 차트에서 1위(8월 29일 자)를 차지, 57일간 1위에 오르며 일본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1위를 기록한 K팝 솔로곡으로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9월 2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톱 송 재팬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60일간 1위를 기록 중으로 멈추지 않는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에 오르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노래다.
한국 스포티파이에서도 1위를 여러 번 차지한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정국의 'Seven', 지민의 'Who',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한국, 일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아시아 아티스트의 노래 4곡 중 1곡이자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노래 3곡 중 1곡이기도 하다.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아직까지 여러 나라 스포티파이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타이틀곡뿐 아니라 'Echo'의 모든 곡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진은 2024년 11월 14일 발매한 첫 앨범 'HAPPY'와 2025년 5월 16일 발매한 두번째 앨범 'Echo'로 스포티파이 주간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15주간 2개 이상의 앨범을 올려 놓은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역사를 썼다.
한편 진이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현지 시간)까지 진행한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는 빌보드 톱 투어 월간 차트에서 3250만 달러의 매출과 21만 7천 명의 관객 수를 기록,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고의 매출과 최고의 관객 수 기록을 썼다.

진의 솔로 월드 투어에 영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별 5개 만점을 주며 진을 향해 정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라고 평했으며 미국 포브스(Forbes)는 진이 복잡한 고음에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며 넓은 음역과 고음 컨트롤로 '잘생긴 얼굴' 이상의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 마치(Paris Match)는 진의 유머, 무대 매너,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이 팬들에게 완벽한 선물이 됐다고 말하는 등 진은 팬들은 물론 전 세계 매체들의 최고의 평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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