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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혼 후 당당한 공식 행보.."지면 기분 너무 상할 듯"[한일가왕전][별별TV]

  • 김정주 기자
  • 2025-09-03
가수 린이 이혼 후 심사위원으로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현역가왕' TOP7과 일본에서 진행된 '현역가왕 재팬' TOP7이 양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건 싸움을 시작했다.

한국팀은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대표 주자로 나섰고, 일본팀은 다케나카 유다이, 마사야, 타쿠야, 주니, 슈, 키모토 신노스케, 신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MC 신동엽은 "작년 한일가왕전은 한국 대표팀이 승리했다. 올해도 한국 대표팀이 우승한다면 2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반면에 일본팀이 승리하게 되면 통쾌한 설욕전이 될 것 같다"라고 입을 뗐다.

이에 린은 옆자리에 앉은 설운도에게 "작년에는 가까스로 이겼다"라고 치열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번 예선전은 양국 TOP7이 같은 순위끼리 맞붙는 방식인 순위탐색전으로 진행되며 평가에는 양국의 국민판정단이 참여한다. 새롭게 바뀐 평가 방식에 린은 "지면 기분이 너무 상할 것 같다"라고 소리 질렀고, 대성은 "끼리끼리 논다는 얘기가 있다. 진짜 자존심 상하는 건 끼리끼리 놀 때 내가 뒤처지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린은 "상상도 하기 싫다"고 인상을 찌푸렸고 양국 대표팀의 분위기 역시 술렁였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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