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준케이(JUN. K)가 보이 그룹 2PM(투피엠)의 완전체 컴백을 기대케 만들었다.
준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카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장우영은 한 화보 인터뷰에서 "2PM의 시간이 올 날이 머지않았다. 꽤 가까이 왔다. 곧 좋은 타이밍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2PM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준케이는 "정확하게 정해진 건 없다. 몇 주 전에 우리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긴 했다. 당연히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아직 계시고 언제 나올지에 대해서도 너무 기다려주고 계신다. '우리가 이렇게 있으면 안 된다'라는 것도 알고 있다. '컴백'이라고 정확하게 표현은 못 하겠지만 준비는 진짜 하고 있다. 공연이 됐든 앨범이 됐든 뭐가 됐든 마음은 다 준비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스케줄을 맞춰나가야 하니까. 준비는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그렇다면 2PM 완전체 컴백의 이상적인 시기는 대략적으로 언제일까. 준케이는 "시기상으로는 '내년에 뭔가를 하면 좋지 않을까'에 대한 이야기는 나눴었다. 의견과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2008년 9월 4일에 데뷔한 2PM은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이한다. 3년 뒤면 무려 데뷔 20주년인 것. 준케이는 2PM이 생각하고 있는 데뷔 20주년의 그림은 어떤 모습인지 묻자 "'뭔가를 무조건 해야하지 않을까 '라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20주년이 된다는 것 자체가 엄청 큰 행운이지 않나. 어떻게든 2PM으로 당연히 뭔가를 해야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준케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디어 마이 뮤즈'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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