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결혼 12주년을 자축했다.

이효리는 2일 'Happy Anniversary' 라는 문구가 적힌 조각 케이크 사진과 함께 결혼 12주년을 자축하고 해시태그로 이상순의 아이디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앞서 서로를 그린 듯한 초상화 2장과 "2025. 9.11 I love you", 'Love H'와 'Sang Soon, I love you'라는 문장도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