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다비치 강민경은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장원영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장원영은 "내가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내 접근방식은 하고 싶지 않아도 혹은 힘들어도 내 이름 걸고 하는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니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지 열심히 한다는 개념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의 매니저가 "매니저가 필요없을 정도로 그냥 다 알아서 잘한다"라고 말하자 장원영은 "아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도와주신다"라고 답했다.

장원영은 '럭키비키' 이슈에 대해서는 "나도 화날 때가 있다. 일이나 상황 때문에 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화도 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다만 장원영은 "타인을 사랑하는 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거다. 악플에 마음 쓰지 않는다. 멘탈이 센 것 같다"라며 "내가 진짜 잘못한 일이 아니라면 마음 쓸 이유가 없고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피드백을 받고 싶다. 악의적 비방과 루머는 내 본질에 스크래치를 낼 수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