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21년간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었던 가장 영향력 있는 솔로 가수' 1위에 등극했다.

모바일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앱 스타폴(STARPOLL)은 지난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8월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지난 21년간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었던 가장 영향력 있는 솔로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은 스타뉴스 창간 21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스타뉴스는 창간 21주년을 맞이해 2000년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 솔로 가수를 짚어보고 이중 최고로 꼽히는 아티스트가 누구인지를 물었다.

후보로는 2000년대를 휩쓸었던 싸이, 보아, 이효리, 비, 장윤정을 비롯해 지드래곤, 아이유, 박재범, 태연 등 2세대 대표 솔로 아티스트들과 임영웅, 송가인 등 현역 트로트 솔로 인기 가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총 득표수 33만2945표 중 20만3818표를 획득, 투표율 61.2%를 차지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2위에는 12만8533표, 득표율 38.6%를 차지한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위 이효리, 4위 아이유, 5위 송가인 등 순이다.

한편 스타폴은 뉴스, 커뮤니티, 공연 정보 등 최애 스타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서비스다. 팬들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팬덤 놀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