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최지은에게 돌직구 플러팅을 날리는 하정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정근은 배가 고프다는 최지은의 말 한마디에 뚝딱 요리를 완성했다. 그는 프렌치토스트와 함께 에그스크램블을 뚝딱 완성해 최지은에게 대접했다. 하정근은 한입 크기로 토스트를 잘라주며 애정을 표현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팔목에 차고 있던 커플 팔찌를 만지작거리며 "아무도 못 본 것 같지 않아?"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착장이랑 잘 어울린다"는 최지은의 칭찬에 "이런 액세서리 언제 해보겠어?"라고 활짝 미소 지었다.
이때 하정근은 최지은에게 "그렇게 하자. 마지막 날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팔찌 빼지 않기"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지은은 벙찐 표정을 지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출연진들의 반응 역시 좋지 않았다. 이관희는 "아, 하정근 너무 갔어"라고 탄식했고, 강소라는 "아직 빠른 감이 없지 않다. 3일이라는 시간이 있다. 아직 중반부다"라고 지적했다.
이미주 역시 "지은씨 한테는 부담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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