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강원 영웅시대 영동지역방(동해, 삼척)은 8월 30일 강원 동해시 중증 장애인거주 시설인 사회복지법인인애원복지재단 동해시장애요양원(원장 조은희)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강원영웅시대 영동지역방(동해, 삼척) 40여 회원은 장애인 요양원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고 중증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강원영웅시대 영동지역방(동해, 삼척)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앞으로 꾸준하게 도움이 되는 곳에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9일 정규 2집 'IM HERO 2'를 공개했다. 임영웅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물론 수록곡들까지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꺾고 멜론 HOT 1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