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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나이' 강빈, 종영 소감 "소중한 배움의 시간"

  • 최혜진 기자
  • 2025-08-30
배우 강빈이 '착한 사나이'에서 폭넓은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액션으로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극본 김운경, 연출 송해성) 13회와 최종회에서는 임복천(강빈 분)의 치열한 최후 행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천은 심복 영기(이정현 분)를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 강태훈(박훈 분)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문자가 사실은 박석철(이동욱 분)이 아닌 오상열(한재영 분)의 소행임을 확인했다.

그는 만신창이가 된 영기를 명산실업 앞에 내던지며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했다. 이후 복천은 부하들을 이끌고 열정 나이트로 돌진해 창수파와 격돌했다.

방송 말미, 복천은 석철이 홀로 상열을 잡으려다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는 노련하면서도 거침없는 액션으로, 석철이 홀로 상열을 상대할 수 있도록 창수파를 대신 제압하며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

이처럼 강빈은 '착한 사나이'를 통해 차가운 모습 속에서도 인간적인 결을 놓치지 않는 연기로 '임복천'에 완벽히 몰입했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드러내는 섬세함과 날카로운 액션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

강빈은 "먼저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복천이라는 캐릭터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잊지 못할 시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저에게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깊이 있는 연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종영 소감을 건넸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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