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되는 '사당귀' 320회에서는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최근 초보 보스가 된 배경과 거침없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사당귀' 보스 중 이순실 보스에게 호랑이 기운이 있다. CEO가 매가리가 없으면 매출도 매가리가 없다.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혀 이순실의 입꼬리를 씨익 올린다. 이순실은 "제가 배운 건 뼈와 살과 골수를 묻어야 한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더불어 이지혜는 전 남친들에게 명품 가방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자매를 두고 있는 상황. 그러나 거침없는 입담으로 "저는 미혼 때 명품 선물을 많이 받았다"며 "남편에게 자랑까지는 아니지만 남편이 돈을 쓰지 않게 미리 잘해놨다"고 오히려 으스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남편분이 세무사라서 오히려 개이득이다라고 생각하셨을 수 있다"며 고개를 크게 끄덕인다. 특히 이지혜는 김진웅이 전현무를 좋아한다는 말에 "그럼 (결혼) 못할 수 있겠네"고 단언해 전현무를 당황시킨다고. 오는 24일 오후 4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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