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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음' 댄스 퍼포먼스..18초로 선사하는 스웨그 존재감

  • 윤상근 기자
  • 2020-11-02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새 앨범 힙합 타이틀 곡 '음'(MMM) 음원과 안무가 담긴 영상을 매일 자정 18초씩 총 다섯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신곡이 발표되기 전, 곡의 절반 정도인 1분 30초 가량을 사전에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음'(MMM) 댄스 퍼포먼스 티저 첫 번째 영상을 게재, 그 시작을 알렸다.

트레저는 0초부터 18초까지 '음'(MMM) 도입부를 여는 감각적인 힙합 반주와 카리스마 넘치는 스웨그가 담긴 안무를 선보이며 18초만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일렬 대형으로 등장한 트레저는 '음~' 이라는 가사 구절에 맞춰 손으로 입을 가리는 동작과 함께 걸어 나왔다. 또 12명 멤버가 양 옆으로 번갈아 교차하며 절도있고 견고한 구성의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진 1절에서 멤버인 하루토가 묵직한 목소리로 '깜짝이야~'라는 랩을 시작하는 18초 구간에서 영상은 일시 정지되고 끊어졌다. 말그대로 보는 이들이 깜짝이야할 만큼 다음 래핑과 안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크게 증폭시켰다.

트레저의 데뷔곡 'BOY'와 2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사랑해'(I LOVE YOU)를 통해 보여준 강렬함과는 전혀 다른 YG 특유의 힙합 스웨그와 카리스마가 담긴 음악과 안무가 초반부터 압권이다.

YG는 앞서 트레저의 신곡 '음 (MMM)'에 대해 BPM 80의 전형적인 힙합 넘버라고 밝힌 바 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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