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어 앨범 최단기간 3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024년 7월 19일 발매된 '뮤즈'는 발매 393일 만인 지난 15일에 3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솔로 한국어 앨범으로도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포티파이 32억 달성 기록 또한 세웠다. 이는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한 기록이기도 하다.

지민이 군백기 중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33주 차트인을 이룬 '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20억 달성을 눈앞에 둔 19억 1861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뮤즈' 스트리밍 기록을 주도하고 있다.

2023년 지민의 입대 후 발매되어 '뮤즈' 앨범에 수록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는 현재 2억 9200만 스트리밍 기록으로 3억 달성을 향해 가고 있다. 또 '비 마인' 2억 6900만,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2억 3600만으로 '뮤즈' 앨범 7개의 트랙 중 4곡이 2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지민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슬로우 댄스'는 현재 1억 1300만 이상, '리버스'는 지난 7월 8일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가사 없는 간주 트랙인 '인터루드:쇼타임'이 현재 9100만 스트리밍으로 '뮤즈' 앨범의 7개 모든 트랙 1억 스트리밍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8월 16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Global 200)차트 111위, 글로벌 미국제외(Global Excl. US) 차트 77위로 55주 연속 차트인을 이루며 현재 진행형의 식지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