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많은 조건을 따지다 보니 연애조차 힘든데 뭘 포기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마지막 연애는 지난 3월"이라며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 요즘 테토남, 에견녀라는 말이 있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은 직업적,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을 만나기도 했다. 취미가 슈퍼카 모으기인 분이었다. 그때 느낀 게 '무조건 잘났다고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구나. 돈이 많더라도 그런 걸 바라는 사람과 안 맞는구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 돈으로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자기 돈으로 산다는데 왜 그걸로 그러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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