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은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박미선을 언급했다.
이날 그는 박미선이 최근 자신과 페퍼톤스의 신곡 '고장난 타임머신' 홍보를 해준 일화에 대해 "너무 놀랐던 게 미선 언니가 SNS 활동을 안 한다. 이 노래를 홍보해주는 건 좋지만 부탁할 수 없지 않나. 여행 간 사진과 함께 올렸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언니에 대해서 궁금해하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올렸더라. 그런데 600만이 봤더라. 그 얘기를 하다가 미선 언니 생각하면서 울컥하기도 했다. 하루도 안 빠지고 미선 언니를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JTBC 예능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편이자 코미디언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38년간 한 달도 못 쉬었다. 이번 기회에 푹 쉬고 있다. 치료 잘 받고 충전 중"이라고 아내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박미선은 현재 치료 후 건강이 호전됐지만, 아직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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