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tvN 단막극 'O'PENing(오프닝) 2025 - 냥육권 전쟁'에서는 이혼을 앞둔 김도영(윤두준 분)이 과거 연인이자 아내인 이유진(김슬기 분)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김도영은 변호사 친구 강민준과 함께 이혼 상담을 하던 중, 자연스럽게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전 여자친구 서효린(김채은 분)과의 이별 뒤 술에 취해 발을 헛디디며 이유진의 옷에 짬뽕 국물을 튀기게 된 사건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결혼 생활의 불만을 털어놓으며 "고양이 털과 머리카락이 아무리 날아다녀도 아무런 타격이 없어. 지난 번에 택배를 자는 침대에다가 그냥 올려두는 거야. 내가 진짜 열받아서 한 마디 하려고 하니까 나보고 유난이래"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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