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이주승 유튜브 채널에는 '영상 내도 돼? 나 혼자 사는 이주승 하우스에 초대합니다.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주승은 제작진을 침실로 데려가더니 "신기한 거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냉장고로 아실 수도 있지만 사실 금고"라며 방 한쪽에 자리한 금고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주승은 "아무것도 없는 이유가 있다"며 "저는 항상 근심과 걱정을 여기에 넣어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금고 앞에 의자를 둔 거다. 여기 앉아서 '근심, 걱정 다 나와'라고 한 후에 (근심과 걱정을) 손에 모아서 금고를 닫으면 바로 긍정 상태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어쩐지 긍정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이주승 말에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이주승은 "어머니가 지인한테 뭐를 듣고 오더니 뭔가를 점점 확신하더라. 제가 볼 때 다단계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냥 두고 보면 안 될 것 같아서 제가 직접 다단계 업체라는 곳에 갔는데 그쪽 얘기를 듣다가 설득력이 있어서 제가 말려버렸다. 그래서 온가족이 돈을 다 잃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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