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에서는 김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윤승열 씨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날 김영희는 "제가 10살 연하 남편과 사는데 저는 너무 괜찮은데 주변에서 걱정하더라. 예를 들어 제가 바빠서 정크 푸드를 먹고 있으면 '너 어떡하려고 해? 네 남편이랑 딸은 젊은데 너 일찍 가면 어떡하려고 해?'라고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일이 바빠져서 즐기고 있는데 주변에서 '너 쉬엄쉬엄해야지. 네가 번 돈 네 남편이랑 애만 쓴다'라고 하더라. 같이 사는 남편조차 서운한 말을 하면 화가 난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영희는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202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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