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새롭게 합류한 김병만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병만은 "내가 아들이 있다. 그리고 딸이 있다"며 이혼 후 만난 연인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의 성별을 처음 밝혔다.
이어 김병만은 "이혼했다는 얘기만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어느 심정으로 있었냐면 '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었다"며 이혼으로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병만은 "근데 아이들이 살렸다"며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얘네다. 우리 와이프까지 3명 합쳐서 구.세.주다"고 전했다. 김병만의 '조선의 사랑꾼' 촬영분은 오는 25일 공개 예정이다.

앞서 김병만은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B씨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B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 C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의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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