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이민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침마다 전쟁. 온가족이 총출동하는 MJ네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오늘은 제가 집밥하는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하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때 19개월 된 둘째 딸 서이가 "엄마"라고 말하며 이민정이 있는 부엌으로 걸어오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그런 서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너무 예뻐", "귀여워"를 연발했다. 서이의 얼굴이 카메라 앵글에 잡히려고 할 때는 자신의 몸으로 서이를 가리기도 했다.
서이는 "시계?"라고 말했고, 이민정은 "이건 시계는 아니고, 엄마가 찍는 카메라"라고 알려줬다. 호기심이 해결된 서이는 다시 자리를 떴다.

이어 "우리집 식구들은 아침 하나는 끝내주게 먹고 시작한다"며 "우리집은 아들 초딩 밥, 남편 밥, 19개월 된 딸 밥을 준비해야 한다. 사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기도 한데, 재미있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초등학교가) 방학이라 부모님인 분들은 더 힘들 것 같다. 챙길 것도 더 많지 않나. 애들이 계속 집에서 '엄마, 엄마, 엄마' 하니까 쉽지 않다. (방학이) 왜 이렇게 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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