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신은경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은경은 박원숙과 인연에 대해 "40대 때, 너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박원숙 선배님이 전화를 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배님이 인출기에서 돈을 몇 백 뽑으시더니 '가져 가'라고 하시더라"면서 박원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은경은 "그때 저한테 그런 분이 한 분도 없었다. 선배님 딱 한 분이었다. 평생 잊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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