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은 지난 6월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마 야노 시호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추성훈은 "아직 딸의 꿈이 정해진 건 아니다. 아마 하고 싶은 걸 이것저것 한 번 해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걸 찾을 거다"면서 "엄마랑 패션 행사 참석한 거 보니까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가져도 좋을 거 같다. 그렇게 되면 내 생각엔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아빠로서 딸에게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또한 그는 딸이 사춘기가 오고 있다며 "이번에 만나면 본인 생각도 있을 것 같고, 여러 가지 얘기하고 싶다. 애들은 빨리 성장하지 않나. 많이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딸에 대해 "에너지 드링크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있으면 진짜 기운이 올라간다. 힘들 때도 같이 있으면 힘이 생긴다. 재미도 있고 웃음도 많이 난다"고 소문난 딸 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16년 동고동락한 아내에 대해선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3달 뒤면 유튜브 개설 1주년이다. 그는 '1000만 구독'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연말까지 200만 구독은 무조건 가야죠. 연말이나 내년 초에 새로운 콘텐츠가 나올 거예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계획하고 움직이어요.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기대만 하면 안 되지만, 재밌게 만들어야죠. 어떤 콘텐츠인지는 비밀이에요. 잘 되면 그때 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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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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