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절친들과 절친의 동생인 샤이니 민호의 도움을 받아 작업실 대청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코드쿤스트는 평소 친분이 깊은 민호의 친형과 또 다른 절친 명신을 불러, 네 사람이 함께 청소를 시작했다.
대청소가 끝난 뒤, 이들은 밥 내기를 걸고 실내 스포츠 게임장으로 향했다. 최근 방송에서 민호는 "어릴 때 형들이 축구를 훨씬 잘했다. 그런데 성인돼서 해보니까 별거 아니더라. 아직 멀었다"라며 코드쿤스트를 향해 도발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축구 프리킥 대결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코드쿤스트는 민호의 공격을 견제하며 자신의 차례에서 깔끔하게 골인에 성공했다. 반면 민호의 슛은 골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슛 찰 때는 공 놓고 차는 것"라며 훈수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곧 코드쿤스트가 골에 실패하자, 민호 역시 지지 않고 "왜 땅을 차. 공을 차야지"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결국 이날 자존심이 걸린 축구 대결의 최종 승자는 코드쿤스트였다. 승부 후에도 두 사람은 장난 섞인 말로 서로를 놀리며 '찐친'다운 케미를 뽐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