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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김요한 "서로 시너지 내고파"..첫사랑 박정연은 '철벽'[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5-08-08
김요한이 첫사랑 박정연에게 냉정한 거절을 당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5회에서는 윤성준(김요한 분)이 서우진(박정연 분)에게 다가가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차가운 반응만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주장 자리를 박탈당한 데다 훈련 기록을 모친에게 보내지 않아 잔소리 전화를 받았다. 그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된 윤성준은 "괜찮아? 주장 자리도 뺏기고 미안. 양궁장 너가 고자질했다고 의심한 것도, 테스트 때 내 부탁 들어주느라 혼난 것도"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서우진은 "테스트 때 총 그렇게 손 건 너 때문 아니니까 사과할 필요 없어"라고 답했지만, 윤성준은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우리 감독님이랑 너네 코치님이랑 한양체고 레전드 커플인 거 알아?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고, 서우진은 "내가 그 문제에 대해 의견이 있어야 해?"라며 차갑게 응수했다.

윤성준이 "서로 의지하면서 운동하다 보면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생각해보라는 거지"라고 말하자, 서우진은 "시너지가 아니라 서로 상처만 주는 것 같던데"라며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윤성준이 "이럴 때 너한테 좀 힘이 돼 주고 싶어서"라고 했지만, 서우진은 "내가 예전부터 말했잖아, 좀 가만히 있으라고"라며 돌아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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