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정남매는 '가오정' 셋째 안재현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안재현은 복권 1등 당첨보다 영원한 '가오정' 셋째가 되고 싶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정남매와 게스트 영탁은 늦은 밤 숙소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붐이 안재현을 콕 집으며 "얼마나 외롭겠어"고 말문을 연다. 이민정 역시 "솔로일 때 솔로라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안재현이 겁내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의 연애시절 이야기도 꺼낸다. 이민정은 "나 드라마 할 때였다. 내가 지방에서 촬영을 하고 있으면 오빠(이병헌)가 나 30분 만나러 3시간을 달려오기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연애 시절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8일 오후 10시 방송.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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