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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장석현, 이지혜♥문재완 태몽 사고 임신.."꿈에 일론 머스크 나와"[관종언니]

  • 김나연 기자
  • 2025-08-08
그룹 샵 출신 장석현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년만에 처음 밝히는 이지혜가 샵 장석현을 배신한 이유는? (충격근황,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룹 샵 출신 장석현과 아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장석현에 대해 "샵의 리더였고, 저랑 80년생 동갑이다"라고 소개했다.

장석현은 아내에 대해 "잠깐 아역 배우 생활을 했다. 10년 넘게 짝사랑했다. 1년에 한 두번 보면서 인사만 나눴고, 넘지 못할 산이라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대시를 못 했다"고 했고, 아내 세민은 "잊을 만하면 연락해 오니까 찔러본다고 생각했다. 가끔 볼 때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장석현은 "장문의 문자를 쓰고 싶은데 인터넷 찾아서 좋은 문구를 다 모아서 보냈다. 내 대답은 'Yes'라고 했을 때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 한다"고 했고, 아내는 "그전에는 무조건 거절했는데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보자고 했던 거다. 오빠가 노는 거 좋아하고 술도 좋아할 것 같아서 싫었는데 만나다 보니까 바른 생활을 하더라. 착한 사람인 것 같아서 만나보자고 했는데 오빠는 한결같다. 결혼 생활 3년째 하고 있는데 너무 착하다. 그것만은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석현은 "나한테는 과분한 여자다. 도시락 싸주는 여자가 어딨냐"고 고마워했고, 이지혜는 "세민이 너무 예쁘고 감사하다. 내 아들도 아닌데 얘가 너무 결혼을 잘한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2세 준비 중이라며 "시험관 시작한 지 이제 1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태몽을 꿨다며 "일론 머스크가 나와서 '네가 원하는 게 뭐야. 얘기해'라고 했다. 그 꿈을 팔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녹화 며칠 후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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