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3년 차 인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인내 부부 아내는 남편과 대화 중 "우리 엄마 뺨 때린 게 잘한 짓이냐"고 쏘아붙였다.

그는 "그때 남편이 우리 엄마 가방을 던지면서 엄마한테 욕설을 했다"며 "그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에도 남편이 우리 엄마 뺨을 때렸다. 부부 싸움 후 제가 집을 나갔다. 엄마가 제 짐을 챙기러 집에 들어갔고, 남편한테 무릎을 꿇으면서 '아이 봐서라도 이혼하지 말고 다시 생각해라'라고 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남편이 엄마한테 욕을 하면서 엄마의 뺨을 때렸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이건 또 무슨 패륜적인 이야기냐. 어느 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냐"고 분노했다.
그러자 인내 부부 남편은 "(장모를) 때린 게 맞다. 욱할 때 욱하는 편이다"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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