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프로시집러 김하영이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밌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9월 13일'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결혼 날짜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하영은 1984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으며, 2004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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