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추성훈을 비롯해 가수 박지현, 배우 남윤수가 게스트로 등장해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과 입담을 뽐낸다.
이들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홍보를 위해 최근 '돌싱포맨' 녹화에 참여했다.
'마이 턴'에 함께 출연하는 탁재훈은 세 사람을 '내 동생들'이라고 부르며 등장 전부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를 질투한 이상민은 "한 대 때려도 되냐"며 허세를 부렸으나, 추성훈을 보자마자 바짝 긴장해 한 마디도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와의 이혼을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365일 중 생일 하루만 잘 챙기면 된다"며 결혼기념일도 모른다고 털어놔 '돌싱포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급기야 추성훈이 기념일 외엔 철저히 더치페이를 하고, 수익도 아내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고 하자, 탁재훈은 "이 정도면 섹시야마가 아니라 아내야마다. 정말 야마(?)돌게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남윤수는 엄청난 '인기남'이었던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남윤수는 한 번에 다섯 명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말하며 "웃기만 하면 상대방이 오해를 한다"고 해 모두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인기도 학교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전학 오면서 잠잠해졌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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